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서도,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해방이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지었다는데서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을 바라보고 있는 섬이니 자라섬으로 부르자'는 안이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자라섬 서도에는 자라섬 캠핑장(유료), 이화원(유료)이 있어 캠핑과 함께 생태공원 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소 및 체육시설(족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을 운영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중도에는 각종 포토존이 있으며, 커다란 행사시설이 들어올 수 있어 매년 10월이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남도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벤치, 그네 등 아기자기한 스팟들이 서정적인 야생화 단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동도 : 65,500㎡ (미개방)
서도 : 303,450㎡ (캠핑장, 이화원, 다목적 운동장, 체육시설, 야외수영장 有)
중도 : 197,300㎡ (행사장 및 포토존 有)
남도 : 114,040㎡ (야생화단지, 짚와이어 하차장 有)
입장료 : 없음
주차시설 : 456대 913,079㎡
장애인 시설 : 없음
인접 관광안내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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